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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로 만들어진 노래 List10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중 국내에서 인지도있는 10곡의 노래를 선정해 보았다. 글 작성중 알게된 사실은 실화노래의 대부분이 사랑과 연관되어 있고 희망적이고 경쾌한 노래보다는 슬프고 서정적인 노래가 많았다. 슬픔과 고뇌의 시간이 작사가에게는 영감을 가져다 주는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 실화이기때문에 더 리얼하고 실화이기때문에 더 깊은 감정이 전달되는 노래 list10 을 소개한다

 

 

 

[10]
빅뱅 - this love

 

아이돌그룹 빅뱅의 권지용이 자신의 실제 경험으로 쓴 가사이다. 고백을 거절당한지 30분만에 써낸 곡으로 알려져 있다.

 

- 가사 -

this love yeah yeah yeah
this loving in dugging dison oh
I`m tray falling dislike yeah yeah yeah
this is song for young

오늘은 다른 날보다도 괜히 더 슬퍼지네
네가 보고싶다고
이제는 이런 말도 할 수가 없이 되버린걸
그저 옆에서 지켜 볼 수 조차도 없어 정말 끝인걸
아무리 봐도 바보 같았어
헛된 기대만 부풀려 착각만 했어
그래 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는 그걸 아는데
왜 그랬는지 그럴수록 네가 좋아져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걔가 뭐가 그리 잘났냐고 정신 차리래
가지고 논거래 상관없어 아무렴 어때
이렇게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 족해

This love 다신 사랑 따윈 하지않아 너무나 야윈
내 모습을 바라보니 왜 이리 바보 같은지
This love 이미 떠나버린 잡기에는 사라져 버린
돌아오지도 않을 사람아
멀리 멀리 날아가 저 구름 뒤로

마음에도 없는 네 얘기
이것은 마치 like 하나 빼기 일
september 19th 너의 생일
홀로 남아 alone I’m a fallin love shady
기억은 나니? 네 집앞에서 밤이
다가도록 널 기다린 내 맘이 닳도록
장미 한다발 들고서 맘은 이미 들떴어
기대완 달리 넌 안 나오고 비가 내렸어
그제서야 나는 마음을 정리해 네 안에
누군가 있겠지 나를 위로해 미안해
그것도 모르고 널 당황케 했으니 destiny
또다시 나는 혼자가 됐으니

This love 다신 사랑 따윈 하지않아 너무나 야윈
내 모습을 바라보니 왜 이리 바보 같은지
This love 이미 떠나버린 잡기에는 사라져 버린
돌아오지도 않을 사람아
멀리 멀리 날아가 저 구름 뒤로

마음에도 없는 네 얘기
이것은 마치 like 하나빼기 일
september 19th 너의 생일
홀로 남아 alone I’m a fallin love shady

나 어떻게 해야 돼 너를 사랑하는게
죄 지은것만 같은데 지금 너무 많이 힘든데
너의 그 남자에게 찾아가 말 해줄래
우리 이럼 안되잖아
now I’m crazy, without you for me

This love 이젠 잊혀버릴 시간 속에 묻혀져 버릴
기억 속에 흔적조차 왜 이리 가슴 아픈지
This love 너무나도 여린 사랑이라 하기엔 어린
그 추억도 기억도 다 멀리 멀리 날아가 저 구름뒤로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this love
Hey J look at me
After your left it ain’t the same
I’m not what I used to be
it hurt so much you know
I need you girl
always long times This love

 

 

 

[9]
배치기 - Mrs (feat.유리)

 

래퍼 배치기 맴버 탁과 뭉의 각각의 어머니 이야기를 쓴 가사이다. 각 두 어머니의 힘든 삶이 담겨있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이야기와 죽음까지 담겨있다.

 

- 가사 -

너무 그녀를 사랑했던 그 어느날
그녈 가두고 능청스럽게 결혼안하면 자살
해버린다고 배짱을 부리는데
데이트 비용조차 책임 못지는 그가 싫어
고개 돌리며 외면해도 그녀 역시 여자 100번 찍어온 그에게
마음을 열었네..성실..사랑...이거 두 개......
A yo 친구 가족의 심한 반대의 시간보다 더 커져버린
사랑으로 맞춰간 둘만의 퍼즐
끝내 조립은 완성됐고 순탄히 결혼에 골을 했고
조그만 목장과 함께 꿈을 꾸며 맞이한 노을 같은 첫딸은
어린 이 부부에겐 너무 큰 신의 선물
1년 뒤엔 둘째딸,
다시 3년 뒤엔 그토록 원하던 아들을 갖게 됐지
대통령도 안 부럽다며 아들 안고 소 젖짜던 그
바람이라곤 아이들에게만 피며 성실했던 그
그렇게 다시 5년 뒤 어느 날 벼락같은 전화 한 통을 받게 된 그녀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남편이 그만
차와 충돌해 떨어졌고
급히 차에 실어 병원으로 옮겨
142바늘을 꼬맨 수술에도 결국 End

SONG:유리)
우리의 마음에 켜져있는 촛불같은 사랑
점점 까맣게 타는 심지는
희생(犧牲)하는 당신의 사랑......

영원이 없는 그와 같이 반쪽짜리 인생을 한 순간에 맞이한 그녀
이 슬픔을 독약으로 끝내고 싶은 순간
우는 두 딸의 모습이 아련하고 슬픔의 의미조차 모르는
아들의 말똥한 눈과의 갈등
그 이후 16년이 지난 지금 사막처럼 말라버린 눈물샘
한 손에는 딸 둘 한 손에는 아들 하나
날이 지나 더해진 현실의 무게 추 이를 악물어 버텨왔다
애비 없는 자식들 둔 과부 모든 손가락질을 받아도 모든 손가락질을 받아도
그가 준 3번의 고통은 잘 이겨 냈는데
4번째 고통이 너무 힘겨워
그를 원망 또 원망했어도 한 순간도 절대 후회한 적 없다고

HOOK 1)
먼지처럼 날아간 그에게
못다한 사랑에 그녀는 오늘도 후회란 탑을 쌓네
슬픔을 덜어줄 눈물에 지금도 자신을 맡긴 채
먼지처럼 날아간 그에게
못다한 사랑에 그녀는 오늘도 후회란 탑을 쌓네...
먼지처럼 날아간 그에게...
먼지처럼 날아간 그에게......

Verse 2:뭉 a.k.a Zenio 7)
넉넉치 못했던 집안 형편 죽기보다 싫었던 농사일들
한편 한 소녀는 세상의 탈출구는 빛을 볼 수 있는 곳은
단 한 가지,공부라 믿었었지
15나이에 집 떠난 자취생활 밤 잠을 설치가며 공부했던 나날
홀로 된 외로움을 이겨냈던 시간들
계속된 앞만 보며 달린 숨가쁜 어린 시절
세상은 변하고 세월도 흐르고
약히디 약한 몸은 더욱 더 약해지고
쓰디 쓴 인생에 믿음을 갖고자
신앙을 통한 심적평온 그것을 바랬지만
계속된 시어머니와의 마찰
집안이 덜컹거렸던 충격이 컸던 다툼
날 붙들고 눈물 흘리시며 한탄하던 모습이
아직도 내 눈 속에는 그림처럼 생생해
좀 더 편하고 좀 더 강하고
좀 더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 시작했던 사업
시작도 전에 당한 사기
모든 걸 뺏긴 씻지 못할 충격에 사경을 헤맸던 시기
손 놓고 볼 순 없었어 가정의 책임자
고통은 잠시뿐이다 가슴에 새기자
맞물려 돌아가는 현실속의 고리
세상을 보는 눈 Mrs 나의 어머니

SONG:유리)
우리의 마음에 켜져있는 촛불같은 사랑
점점 까맣게 타는 심지는
희생(犧牲)하는 당신의 사랑

못난 두 아들 키우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원치 않던 길에 자꾸 빠져드는 모습에
오늘도 걱정만 하다가 뒤척이며 밤을 보내는데
타지에 나간 동생에게 전화 올때면
피곤을 잊고 활짝 웃음꽃이 피지만
뒷켠에 감춰둔 슬픈 감정은 홀로 훔쳐내는 눈물에
속상한 맘을 달래네
자꾸만 남과 나를 비교할때마다 나 대꾸만 건성건성
그렇다가도 금방이라도 열이 뻗히면
갖은 짜증과 성질로 서로 등 돌리며 벽을 쌓고
기 쎄고 억센 그녀 먼저 내미는 손길에 믿겠다는 말에
또 한 번에 고집불통 아들을 꺾지 못하고
가슴 졸이며 지켜만 보는 Mrs. 나의 어머니

HOOK 2)x2
세월속에 눌려진 어깨
짙은 한숨속에 담긴 한 소리
차디찬 시련도 숨가쁜 인생도 속일 수 없기에
가슴만 삭히네

SONG:유리)
우리의 마음에 켜져있는 촛불같은 사랑
점점 까맣게 타는 심지는
희생(犧牲)하는 당신의 사랑

 

 

[8]
버즈 - 일기

 

이노래의 작사가 서동성의 실화를 쓴 가사이다. 시한부 여자친구가 다음 해 4월까지 살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추운 겨울날 12월 9일 밤에 죽고 말았다. 여자친구가 죽기 전에 써 오던 일기에 3월의 봄 햇살을 만져 보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 남자친구를 걱정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습니다.

- 가사 -

12월 9일 목요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고
4월에 나눌 인사를 미리 서둘러 하고
세상과도 이별한다고
눈을 감으면 깨어나지 못하면 매일 써오던 일기
내게 전해주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잊으라고만 하네요

3월에 내린 햇살을 만져보고 싶다고
힘없이 눌러쓴 그대 바램
며칠동안 비가 내려 많이 아파하던 날
멈춰버린 4월 어느날
가지말라고 제발 눈을 뜨라고
이건 장난이라고 이럼 화낼거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잊으라고만 하네요

슬픈 나의 바램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건
그댈 사랑하는 일
안된다고 잊었다고 하지 말아요
영원히 그대곁에 my love

 

 

 

[7]
김건모 - 잘못된 만남

 

가수 김건모와 유영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불편한 관계를 쓴 가사이며, 김건모가 방송 해피투게더에서 대학교때 유영석가 여자친구를 뺏어 갔다며 폭탄발언을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 가사 -

Rap)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Rap)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6]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2006년 5월 방영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서 '너는 내 운명' 편을 보고 만든곡이다. 다복한 가정에서 자란 막내 서영란씨와 일찍부터 부모님을 여의고 고졸출신으로 마트 생선코너에서 일하던 정창원씨는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던도중 영란씨는 간암말기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게되고 그런 영란씨와 결혼을 강행하는 창원씨의 이야기이다. 이 실화는 너무 아름 답고 슬픈 내용으로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SNS등 여러 채널에서 내용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던 이야기이다.

 

- 가사 -

사랑이 잠시 쉬어 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입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난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간주중>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돼요 안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 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 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 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5]
포맨 - 안녕 나야

 

가수 윤민수의 현 부인과의 연애시절 실제 러브스토리를 담은 가사이다. 잠깐 헤어졌을때의 상황을 적어 노래로 나타냈으며, 상당히 로맨틱하다고 평가되며 청혼곡으로도 많이 불리운다고한다.
가사의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 앞이야' 라는 부분은 누구나 듣고 귀에 맴돌았을 부분중 하나이다.

 

- 가사 -

안녕, 나야 잘지내지 요즘 날씨 많이 춥지
요즘 감기 독하던데 감기 조심하고
잠자려고 누워있다 네 생각이 너무 나서
뒤척이고 뒤척이다 눈물이 또 흘러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 앞이야
눈떠보니 너네 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 곳 우리가 있던 곳
가끔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면 널 마중나가곤해
아직 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너도 봤지 뉴스말야 밤이 하도 위험해서
혹시 하는 네 걱정에 집을 나서곤 해

걷다보니 신천역 4번출구 앞이야
눈떠보니 너네 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 곳 우리가 있던 곳
가끔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면 널 마중나가곤해
아직 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따뜻하게 입고, 문 꼭 잠그고, 택시 탈 땐 조심해야해
집에만 있지말고, 영화도 좀 보고, 잘 지내야해

오늘따라 갑자기 네 생각이 나니까
오늘따라 미치게 보고싶은 너니까
옷만 챙겨서 막 달려나와선
혼자 불이 꺼진 네 방 창문을 바라보며 인사를 해
안녕 나야 잘지내 내 사랑 안녕
안녕 나야 잘지내 내 사랑 안녕

 

 

 

[4]
이적 - 다행이다

 

가수 이적이 현재의 부인에게 연애시절 불러줬던 곡으로 멀리 떨어져 지낸 그리움과 사랑을 묻어내 표현하였다. 발표 계획이 없었지만 주변에서 노래가 상당히 좋다고 하여 발표한 곡이다. 아름다운 곡으로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우고, 프로포즈용 으로도 많이 불리우는 대표적인곡중 하나이다.

 

- 가사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거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 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거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3]
리쌍 - 챔피언


복싱 세계챔피언출신 故최요삼 선수를 기리며 쓰여진 곡이다. 몸을 혹사 시키면서도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 갔던 최요삼 선수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게끔 하는 가사내용이 인상적이다. 작사는 리쌍의 개리가 했으며, 개리는 복싱선수출신으로 연관성이 있어 노래에 더욱 큰 진실성이 담겨진듯 하다.

 

- 가사 -

그대 살아가는 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말아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 지길 바랐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 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 같았지
돈 번다 성공한다 그저 난 살기에만 바뻐 힘들 때
나를 찾던 그의 손 한번 붙잡아주지 못했던 나였기에
낙엽 위에 고인 빗방울처럼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지
내게 기대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혼자가 싫은데
난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든지 마치 날짜 지난 신문지
그처럼 나의 소중한 사람을 왜 여태껏 난 잊고 살았는지

후예~ 그대가 떠난 하늘 위에
후예~ 평화와 사랑만이
후예~ 지금 이 세상 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돌처럼 강했던 사람 파도처럼 거침없었던 사람
살아가는 매 순간이 도전이었던 사람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던 터져 나오는 피를 삼키며 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마음 속 영원한 챔피언 때론 술에 취해 아우야 사랑한다
변치말자 형은 이대로 죽지 않는다 말했던 그 목소리
마지막 종소리 모조리 다 추억이 되고 힘들 때
지켜주지 못한 지난 시간이 후회가 돼
자신의 몸마저 다 주고 떠난 하루하루 멋지게 살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떠난 내 소중한 사람아
이젠 제발 편히 살아

후예~ 그대가 떠난 하늘 위에
후예~ 평화와 사랑만이
후예~ 지금 이 세상 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그대 살아가는 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말아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 곁에 있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
드렁큰 타이거 - 8:45 Heaven


드렁큰 타이거의 7집을 앞두고 타이거 JK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만든곡으로 그의 할머니에게 바치는곳이다. '있을때 잘할걸' 이라는 가사로 누구나 공감할수있게 해주며 사실로 만들어진 곡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이곡은 타이거 JK의 대표곡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 가사 -

I know you up in heaven
Smiling on me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말할 걸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었던 그 날 아침 날
깨우는 벨소리에 난 이미 느꼈어
시간을 돌리기에는 난 이미 늦었어

One last cry oh please god try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you know it's a lie
내가 행복하게 해준다고 기달리랬잖아
내가 정상에 설 때까지 기달린댔잖아

조금만 더 참아줘 세상에 남아줘
신아 제발 이번 한 번 못 본 척 눈 감아줘
실수일 거야 신도 완벽하진 않아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걸 가지려하잖아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외칠 걸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한다고
대답 없는 당신의 손을 꼭 붙잡고
혹시 크게 외치면 들릴까 소리 질러봐

제발 일어나 눈을 떠봐
One last cry, let me say goodbye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난 당신의 최고

그 누가 뭐래도 절대 날 탓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당신의 사랑은
기적과도 같은 기적을 만드는
신 다음 가장 완벽한 완벽한 아름다움

The most beautifulist thing in the world
The most precious thing in the universe my love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마지막 인사말도 없이 그댄 어딜 가
숨을 쉬어도 내 가슴은 아픔만이 꽉 차
한숨을 밀어내도 아픔만이 남아
텅 빈 이 세상에 난 보이지 않아

하지만 애써 웃어 너무 슬퍼하는 내 모습을 보며
혹시 그대마저 슬퍼할까봐
약속해 절대 그대 잊지 않을게
이제 힘든 당신의 손을 놓아드릴게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 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하늘 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하늘 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평온한 세계로

Now she's back up in heaven again
I know you up in heaven
사랑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Just know that I……know that I love you

 


[1]
김광진 - 편지

 

김광진의 부인이 연애시절 김광진과 사귀던중 부인의 집안에서 김광진을 반대하여 새로이 선을 본 남자를 얼마간 만나다가 남자쪽에서 이루어 질수 없다고 생각하여 마지막으로 김광진의 부인에게 쓴편지 내용을 그대로 가사로 쓴내용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곡으로 평가되고있다.

 

- 가사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 영상 출처 - 유튜브 >

< 가사출처 - 네이버뮤직 >